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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시은♥' 진태현 "허상 쫓지않기로.. 열심히 살아냅시다"

배우 진태현이 결혼 후 많은 일을 겪으며 얻은 인생의 깨달음을 담담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28일 "평안하시죠? 모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삶에서 힘든일들은 없는지요? 제가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진태현은 "전 아내를 만나기전 까지 남들과 똑같이 성공하고 싶고 남들이 가는 크고 넓은 길이 저의 꿈이고 목표였습니다"라며 "하지만 살아가다보니 저에게 있는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가장 아름답고 저에게 가장 훌륭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작은 능력도 주심에 감사하고 제가 속해있는 연예계에서도 무언가 작든 크든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사람이라 더는 제가 갈 수 없는 허상을 쫓지 않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태현은 "하지만 앞으로 항상 기회가 오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공연 할거고 최선을 다해 배우로서 연예인으로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좋은 사람으로 남을거라 믿습니다. 정말 좋은 남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진태현은 또 "여러분도 현재 속해 있는 그 어떤 곳에서도 작든 크든 실력을 발휘하여 여러분의 그곳에서 크기와 상관없이 아름답게 멋있게 빛을 내세요. 열심히 살아냅시다. 땀을 흘리고 노력해야 우리가 가는 길이 당당하고 후회가 없으니 최선을 다합시다. 지치지마세요. 버팁시다. 오늘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운동합시다. 뛰고 걷고 하늘과 바람을 느낍시다. 모두에게 살아있음을 선물 할겁니다"라고 조언했다.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많은 일들을 팬들과 나누며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특히 출산 20일을 앞두고 아내 박시은의 유산을 겪은 그는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나누며 감동을 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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